제목 | 제10회 하나임상세미나 참석 - 하나네트워크 코로나 대응사례 공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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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미사하나이비인후과 |
작성일 | 20-11-16 12:35 |
지난 11일 하나이비인후과 네트워크 회원사를 대상으로 제10회 하나 임상세미나를 개최해, 이비인후과의 코로나-19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실제 사례를 통해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의사협회 감염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이재갑 한림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이비인후과의 코로나-19 대응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강의 했습니다. 이날 이재갑교수는 “치료제가 만들어지기는 3,4년 정도, 백신은 빠르면 내년 후반기 정도 만들어질 것 같다”면서 “이비인후과에서 의료진이 환자 진료시 코와 목을 진찰한다면 반드시 4종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역학조사 시에 의료진의 자가격리를 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또한 “60대 이상에서 코로나19확진 시 사망률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비인후과의 주요 수술인 축농증 풍선카테터 확장술, 내시경과 코블레이터 편도아데노이드 수술, 만성중이염 내시경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비대면 현지 조사에 대비한 대응방법과 사전 준비에 대해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서희경 이사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를 개최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이 장기화되면서 이비인후과의 대응도 장기적 관점에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엄격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고,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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